국방부 주관 광주군공항 주민설명회 (무안=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일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 군공항 주민 설명회에서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있다. 2026.4.1 in@yna.co.kr
(무안=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1조원대 지원사업을 공개하며 무안 이전 구상을 구체화했다.
국방부는 1일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를 열고 1조원 이상 규모의 지원사업과 이전 절차, 소음 대책 등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이날 기부 대 양여
바다이야기2 방식으로 추진되는 군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비를 '1조원+α' 규모로 제시했다.
기부 대 양여는 광주시가 새 군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면 기존 군공항 부지를 넘겨받아 개발하는 방식이다.
국방부는 기부 대 양여로 발생한 차액 6천400억원과 광주시 재원 1천500억원, 정부 정책사업 등을 포함해 지원사업비를 1조원
바다이야기게임 이상으로 산정했다.
이 가운데 기부 대 양여 차액 6천400억원은 이전사업 시행과 동시에 무안군이 희망하는 사업에 투입된다.
해당 재원은 에너지 기본소득 지원 등 주민 소득 증대 사업과 생활·복지시설 확충, 항공특화산단 조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시 재원 1천500억원은 별도 기금을 조성해 202
메이저릴게임사이트 7년부터 2034년까지 매년 150억∼200억원 규모로 적립·지원되며, 사업 완료 후 무안군에 무상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 정책 지원으로는 국가 농업 디지털전환(AX) 플랫폼 구축(2천900억원), 농업 디지털전환 글로벌 비즈니스센터(450억원), 농업 디지털전환 실증센터(400억원), 인공지능(AI) 생육 데이터센터(300억원
온라인릴게임 ), 무안국제공항 인근 항공정비(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센터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송촌교 재가설, 진입도로 개설, 무안천 정비, 전남 갯벌 생명관, 산림레포츠센터 조성 등 SOC 사업도 추진된다.
또 지난해 12월 17일 6자 협의체 합의안에 담긴 광주공항 국내선을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는 방안과 호남지방항공청 신설, 무안 국가산단 조성 및 첨단산업 기반 구축 계획도 제시됐다.
이전 절차는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전부지선정위원회와 국무조정실장이 위원장인 이전사업지원위원회가 중심이 돼 진행된다.
이전부지선정위원회가 최종 이전 부지를 결정하면 이전사업지원위원회는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내용과 추진 방식을 심의하며 두 위원회에는 무안군도 참여한다.
현재 무안군은 예비 이전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으며 향후 이전후보지 선정과 주민투표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무안군이 이전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국방부 장관이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와 별도로 해당 지자체장의 유치 신청이 있어야 최종 이전 부지로 확정된다.
광주군공항 주민설명회 질의응답 (무안=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일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 군공항 주민 설명회에서 한 군민이 질문을 하고 있다. 2026.4.1 in@yna.co.kr
아울러 주민들의 가장 큰 우려를 사고 있는 소음 대책도 함께 제시됐다.
국방부는 입지 선정 단계에서 해안가나 주거지 외곽 등 소음 영향이 적은 지역을 우선 검토하고, 설계 단계에서는 활주로 방향 조정과 완충지역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 단계에서는 비행시간 조정 등을 통해 소음을 줄이고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월 3만∼6만원의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우려가 제기됐다.
군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행정통합을 앞두고 광주시 재원이 제대로 투입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박문재 전남 무안군 번영회장은 "전남·광주 통합 과정에서 기존 재원 구조와 제조업 기반이 사실상 무력화돼 사업 시행 근거와 재정 담보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득 전남도 무안공항활성화추진단장은 "행정 통합이 이뤄지면 광주시의 모든 권리와 의무, 책임을 특별시가 승계하도록 법에 담겨 있어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소음과 피해 보상 규모 등을 문제 삼았다.
무안군 현경면에서 농사를 짓는 한 여성은 "밤마다 비행기가 지나갈 때마다 깜짝 놀라는데, 피해보상금이 한 달 6만원이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성토했다.
다른 농민도 "광주와 달리 해안지역인 무안에 공항이 조성되면 소음이 더 심각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박승흥 국방부 군공항 이전사업단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우려를 충분히 반영해 원만하게 이전 부지 선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투기 소음과 함께 살고 싶지 않습니다' (무안=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일 전남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 군공항 주민 설명회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군공항 이전 반대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있다. 2026.4.1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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