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 퍼거슨은 맨유와의 경기에서 킨을 재교체한 이후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보였던 모이스 킨의 행동들을 칭찬했습니다.
킨은 지난 여름 유벤투스에서 이적해, 지난 맨유 전에서 교체되고 20분만에 오마르 니아세와 재교체 됐습니다.
퍼거슨은 그저 이 교체를 시간끌기용이라고 말했지만, 그 후 킨이 필드위에 있는 짧은 시간동안 '경기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킨은 3일 뒤에 열린 카라바오 컵 8강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교체로 출전했습니다.
두 골차로 끌려가던 에버튼은 킨을 투입했고, 킨은 레이튼 베인스의 극장 동점골에 관여하며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습니다.
일이 일어났던 일요일 이후 킨과 이야기를 나눠봤냐는 물음에 퍼거슨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킨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 사이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전과 같이 함께 갈겁니다."
"제 생각에 교체로 출전한 킨은 오늘 잘 했습니다. 우리는 킨을 중앙에서 뛰게했고, 경기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킨에게도 정정당당했던 경기였고,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토요일 또 함께 할거에요."
퍼거슨은 만약 에버튼이 주말까지 감독을 선임하는데 실패한다면, 토요일에 열릴 아스날과의 결전을 준비할 것입니다.
던컨 퍼거슨은 임시감독으로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이 경기에 앞서 자신의 지도를 잘 따라와준 에버튼 선수들에게 큰 감사를 보냈습니다.
"저는 제가 했던 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러나 더 자랑스러운 건 선수들이 해낸 일들이죠."
"제 생각에는 코치나 감독이 경기를 이기게 하지 않습니다. 축구 경기를 이기게 만드는 건 우리 선수들입니다."
"지난 3경기 동안 우리 선수들은 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했습니다. 그것에 대해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