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리핏 (Three-peat), 보통 농구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3회 연속 우승을 뜻하는 말이다.
어원은 80년대 말 강팀이었던 LA 레이커스의 감독이던 팻 라일리가 87년 우승 퍼레이드에서
"우리 내년에 이거 다시 할거(repeat) 알죠?" 라며 로스앤젤레스를 선동했던데서 따온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U_7M-h6ns
아무튼, 많은 사람들에게 조던의 쪼잔함은
무텀보에게 웰캄투 엔비에이
https://www.youtube.com/watch?v=2-wZBH734tU
로 널리 알려져 있겠지만, 조던의 가장 전성기로 꼽히는 1차 스리핏 시절 (90-91 시즌에서 92-93 시즌까지)
에서도 최고의 인성질, 쪼잔함은 파이널에서 보여줬다.
Scene #1 1991 Finals
1991년도 NBA 파이널은 레이커스 vs 불스로 치러졌는데,
그 당시에 레이커스 하면 바로 이 양반
https://www.youtube.com/watch?v=2xYWA9uMSuA
"다섯명이서 뻘뻘거리고 뛰고 달려야 간신히 나오는 오픈을 저놈은 드리블 두번 치면 만든다."고 평가받던
매직 존슨이 있었다.
그리고 그 시즌에도
| 990-91 | 31 | LAL | NBA | PG | 79 | 79 | 37.1 | 5.9 | 12.4 | .477 | 1.0 | 3.2 | .320 | 4.9 | 9.2 | .532 | .518 | 6.6 | 7.3 | .906 | 1.3 | 5.6 | 7.0 | 12.5 | 1.3 | 0.2 | 4.0 | 1.9 | 19.4 |
|---|
31살이라는 전성기 나이로 12.5 어시스트, 19.4 득점이라는 미친 성적을 찍으면서
"그래도 패스는 매직이 더 낫지" 라는 평가를 받으며 파이널에 돌입하게 되는데
| Rk | Player | Age | G | GS | MP | FG | FGA | 3P | 3PA | FT | FTA | ORB | DRB | TRB | AST | STL | BLK | TOV | PF | PTS | FG% | 3P% | FT% | MP | PTS | TRB | AST | STL | BLK |
|---|---|---|---|---|---|---|---|---|---|---|---|---|---|---|---|---|---|---|---|---|---|---|---|---|---|---|---|---|---|
| 1 | Michael Jordan | 27 | 5 | 5 | 220 | 63 | 113 | 2 | 4 | 28 | 33 | 8 | 25 | 33 | 57 | 14 | 7 | 18 | 18 | 156 | .558 | .500 | .848 | 44.0 | 31.2 | 6.6 | 11.4 | 2.8 | 1.4 |
(다른거 볼 필요 없고 AST하고 PTS만 보자)
팀 전체 득점의 절반 이상 (시카고 6경기 평균 101.4득점,
조던 손에서 나온게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31.2 득점 + 11.4 어시스트(최소로 잡아도 23득) )
책임지는 미친놈 때문에 레이커스가 패배하게 된다.
뭐 패스를 할만 하니까 했겄지~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텐데

전체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xS_sFID7S4Q
Scene#2 1992 Finals 1차전
92년도 파이널의 상대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였다.
그 당시 포틀랜드에는 동부의 조던, 서부의 드렉슬러라고 불리던 클라이드 드렉슬러가 있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WR5DCIZTkpM
(이 아재도 어지간히 고인물)
대체적으로 성적은 조던이 살짝 위 였으나, 3점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었다.
그리고 포틀랜드는 이 양반을 믿고 조던 대신 샘 보위를 1라운드 2번 픽으로 지명했지, 예나지나 병신팀.
포틀랜드의 한 기자는 "조던이 드렉슬러보다 3점은 떨어지고 팀원은 포틀랜드가 더 좋으니 좋은 승부가 되리라"는 식의 기사를 내버리고
조던이 그걸 보게 되었다고 한다.
뭐 결과는 예상하시다시피
전반에만 3점 6개를 연속으로 찍어넣는 커리도 하기 힘든 짓을 해줌은 물론이요

Scene#3 1993 Finals
이게 정말 조던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파이널이다.
친한 친구이자, 인정하는 몇 안되는 선수인 바클리와의 맞대결,
팀만 좋으면 나도 조던만큼 한다! 고 하시던 분이 정말 좋은 팀으로 가더니 조던만큼 해서 파이널을 올라갔다.
ㄹㅇ루다가
https://www.youtube.com/watch?v=uY6X__wpzk4
오죽하면 본인이 "신은 우리가 이기길 원하신다!" 하면서 드립쳤겠냐

이거면 설명이 되었으리라 본다.
역대 최초 3연속 파이널 MVP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는 파이널 평균 40득점대
그러면서 야투율은 51%
상대 바클리는 27-13-5를 찍고도 패배
보통 저 성적이면 파이널 MVP를 받아야 정상인데
졌다 ^^
상대가 이런 놈이라

휴...
그리고 바클리는 아빠는 왜 우승을 못하냐는 딸을 끌어안고
"그 새끼가 아빠보다 농구를 잘 하나봐" 하고 엉엉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몇 년 뒤 오프라 쇼에서




끝